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4 소치 동계올림픽/피겨 스케이팅 판정 논란 (문단 편집) ==== 쇼트 프로그램 ==== || [[파일:소트니코바트토트토.gif|width=100%]] || ||<:>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의 3T+3T[* 당시 GOE(수행점수) 1.60][* 트리플-트리플 컴비네이션 점프 중 가장 낮은 난이도의 점프이며 당연히 기초점도 가장 낮다. 높이는 준수했으나, 공중자세가 좋지 못하고 점프의 축이 흔들리는 등 좋은 퀄리티의 수행은 하지 못했다.]|| || [[파일:샌딘33/1.gif|width=100%]] || ||<:> [[김연아]]의 3Lz+3T[* 당시 GOE(수행점수)는 1.50으로, 소트니코바보다 적었다.][* [[악셀 점프]]를 제외한 트리플-트리플 컴비네이션 점프 중 두 번째로 난이도가 높은 점프이며(참고로 가장 난이도가 높은 3Lz+3Lo 점프는 구사할 수 있는 선수가 현재까지도 적은 편이고, 이 당시 여자 싱글에는 없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소트니코바가 수행한 3T+3T 점프와 무려 1.9점의 기초점 차이가 있었다. 또한 이 프로그램에서의 3Lz+3T 퀄리티는 감히 역대급으로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완벽에 가까웠다.]|| 우선 쇼트 프로그램에서는 [[김연아]]의 기술 기초점이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 비해 1점이 높다. 그런데도 최종 결과는 오히려 소트니코바가 김연아에 비해 0.06점이 높다. 이는 결국 소트니코바가 김연아에 비해서 가산점 합계가 1점 이상 높았다는 뜻이므로, 과연 그 정도의 가산점을 받을 만한가 하는 의문이 1차적으로 제기된다. 그리고 이 기술 기초점에는 김연아와 소트니코바의 스텝 레벨 판정[* 점프의 회전 충족 여부/롱에지 여부 판정과 스핀/스텝 등 비점프 요소의 레벨 판정은 기술심사위원 3명(기술심판장, 주심, 부심)에 의해 이루어지는데, 주심이 1차 판정->부심의 동의 여부 확인->동의할 경우 그대로 확정, 반대할 경우 심판장이 두 의견 중에서 최종 결정하는 시스템이다. 그런데 여자 싱글의 경우 이 심판장이 '''러시아''' 빙상연맹 부회장인 라커닉이었다. 라커닉은 ISU의 심판위원장(아이스 댄스 부문 제외)이기도 해서 여자 싱글 플라워 세레모니에 '''시상자'''로 참석하기도 했다. 이 외에 부심인 [[핀란드]] 심사위원도 러시아계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이 변수로 작용했다. 소트니코바는 쇼트와 프리에 걸쳐서 모두 레벨 4를 받은 유일한 선수인 반면, 김연아는 쇼트와 프리 모두 레벨 3에 그쳤다. 레벨 3과 4의 기초점 차이는 0.6점이므로, 올림픽 이전의 판정 경향처럼 김연아도 레벨 4를 받았다면 기초점 차이는 1.6으로 늘어나며, 그 판정 경향에 따라 소트니코바가 레벨 3을 받았다면 기초점 차이는 2.2점으로 늘어난다. 게다가 당시 레벨 3와 레벨 4의 가산점 팩터가 레벨 3가 0.5, 레벨 4가 0.7이여서 가산점에서 더 차이나게 된다. 구성점에서는 김연아가 35.89점을 얻어 소트니코바의 35.55점에 0.34점 앞섰는데, 두 선수의 프로그램 구성 차이가 이 정도밖에 안 되는지에 대해서도 의문의 여지가 있다. 소트니코바의 경우 [[2014 피겨 스케이팅 유럽선수권 대회|2014 유럽선수권]]에서는 PCS가 33.5점대였기 때문에 올림픽이 원래 점수를 조금 후하게 주는 경향과 홈 어드밴티지를 감안하면 납득이 전혀 안 되는 점수까진 아니다. 하지만 그렇다면 '''김연아에게는 왜 그 '후하게 주는 경향' 이 작용하지 않았냐는 반론이 충분히 가능한 것이다.'''[* 당시 [[카롤리나 코스트너]]의 구성점이 36점대로 구성점 1위였다. 대회마다 판정 경향이 다르고 [[김연아]] 본인의 말대로 앞 그룹에서 경기를 한 영향도 있겠지만, 그간의 김연아와 코스트너의 판정 추세를 따르면 김연아가 받아야 할 PCS는 적어도 37~38점이었어야 했다.] 추가로 한 기자가 찍은 김연아의 쇼트 프로그램 점수 발표 전 프레스 석에서 보이는 점수표에선 PCS가 36점대였다. ||[[파일:4e4d186616c01b5ab7fa61c79e61dcae.jpg|width=100%]]|| 보통 점수 발표 전 점수 조정 시간에는 점프, 스핀, 스텝 등의 기술적인 요소를 체크하고 그에 대해 점수 반등이 적용되는데, PCS가 낮아지는 일은 드문 일이다.[* 물론 PCS가 조정될 수 있지만 한 명도 아니고 여러 명이 PCS 점수를 더 낮게 수정해야 전체적인 점수가 내려가는 시스템이다 보니 의심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 ~~충분히 합리적인 의심이다.~~ 애시당초 쇼트 프로그램에서의 의문 제기는 [[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22009233467541|김연아의 쇼트 프로그램 점수가 너무 낮다]]는 의문에서 시작되었다.[* '''[[아사다 마오]]의 해외 팬클럽'''(아사다 마오와 김연아의 해외 팬들은 각 선수의 한국 팬들에 비하면 상대 선수에 조금 더 우호적이긴 하다.)에서조차도 '적어도 75~76점은 나왔어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반응이 있었을 정도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